호프집 알바익 손님들이 생파하고 뚜레쥬르 파바 같은 케이크 주면 와씨 케이크다 하고 행복하게 받아서 몇 입 먹고 니글거려서 남기고 버렸는데 진짜 와.. 전체 동물성 생크림 쓴다는 동네 케이크 집 찾아서 예약하고 혼자 거의 반판을 먹었는데 진짜 느끼하지가 않아ㅋㅋㅋㅋㅋ 그렇게 많이 먹어본 조각들 생각하면 케이크에서 이런 맛 느껴본게 처음임... 이래서 동물성 동물성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