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술먹고 울다가 엑스 집에 양파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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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짤 생각나서..

ㅋㅋ 까먹구 있다가 저녁쯤 취소할랬는데 이미 배송 시작했다네..

우짜노

[익인1]

내가 다 쪽이다

[익인1]

배송지역에 도착했을 때 몰래 기다려서 빼와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 하 쪽팔려

[익인2]

그 짤이 뭔데

[익인2]

나만 모리나

[글쓴이]

이거…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저 짤 대로 톡 보내보면 안 되나

[글쓴이]

2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ㅠㅠㅠㅠㅠ 잘못 보냈다고 하는 것보다 그게 나으려나?

[익인3]

하 나도 보내고싶다ㅜㅠ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돌이킬 수 없어…… 그냥 연락을 해봐…

[익인4]

모른 척해..그냥 어차피 벌어진 일..연락 오면..아 잘못 보낸 듯 쏘리~ 하면 되지..뭐

[글쓴이]

ㅠㅠㅠ 수치스럽다 진짜

[익인4]

수치스러울 거 없어..그냥 한 낫 헤프닝일 뿐..주소 눌렀나보다..미안 하면 끝이지 뭐..

[익인5]

나라면 그냥 또라이인 척할래 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이미 또라이가튼 짓 많이 하긴 햇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