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차단 했다가 풀었다 하는 중인데

나는 다신 얽히기 싫어서 차단했다가도 이제 와서 무슨 감정과 의미가 있는지 싶고 + 차단 목록에 남겨두기도 싫어서 삭제하거든? 그러다가 또 내가 연락 기다리는 것 같아서 다시 차단했다가 앞 전과 같은 이유로 풀었다가 반복하는데 나도 잘 모르겠어 어느 스탠스에 있어야 하는지 ㅠㅠ 

[둥이1]

그냥 아예 삭제에 어디에도 안뜨게

[둥이2]

차단 목록을 주기적으로 들어가?... 난 차단하고 나면 그거 안 들어가는데...
차단 목록에 남기기도 싫으면 그냥 삭제하는 게 낫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