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해외살고있고 저번에 한국갔다가 혈육네에서 옛날 사진들 많길래 내가 몇장 가져왔는데 그거 엄마한테 드리는걸 까먹고 오래 냅뒀다가 이번에 짐 정리하면서 발견했어 그래서 찾은김에 이번 크리스마스때 선물이랑 같이 깜짝 선물 해드려야겠다 해서 액자에 드렸는데 포장지 열자마자 2초 정적 되더니 엄마가 펑펑우심 ㅋㅋㅋ ㅠㅠㅠㅠ 거기있던 사람들 다 눈물바다 됨 ㅜㅜ 사진의 엄마는 너무 예쁘고 젊고 한없이 아름다웠엉 엄마가 너무 고맙대 ㅋㅋㅋ ㅠ 비싼 어쩌구 선물도 드렸는데 사진을 제일 좋아하시더라 뿌듯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