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마주치지도 않았는데 그 불편함이 온몸으로 느껴짐ㅋㅋㅋㅋㅋㅋ 이유를 모르겟음ㅋㅋㅋㅋㅋ
그냥 지나다니다 마주칠때도 눈빛이랑 분위기로 느꼈는데 (나한테 인사도 잘 안함)
회식때 옆자리 비었길래 앉으려고 가니까 '오지마라..오지마라....'하는 속마음이 느껴지곸ㅋㅋㅋㅋㅋ 쫌 있으니까 조용히 저 멀리로 도망가있고
내가 빵 사와서 돌리려고 그 부서 갔는데 그 사람밖에 없길래 책상에 하나씩 올려두면서 제가 사왔어용 맛있게 드세요~^^ 했더니 진짜 불편한 얼굴로 그냥 고개 끄덕 함
원래 그런 사람은 아닌것 같던데....
그 또래 직원들 나 별로 안 불편해하던데 아니 안 불편을 넘어서 내가 만만하다고 나한테만 온갖거 부탁하던데...
상처받거나 밉거나 이런건 전혀 아닌데 걍 쟤가 왜저럴까 하고 지켜보는중 날 세우는 길고양이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