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이 학군 중요시 하는 이유를 알겠어

윤택한 동네일수록 사람들의 기본 교양이나 개념 수준이 올라가는듯 진상부려도 배운 진상.. 진짜 좀 그런 동네는 여기까지

[익인1]

분위기 무시 못하지ㅜ

[글쓴이]

응 세상을 보는 시야나 지적 수준이 다른 느낌

[익인2]

그리고 애들이 진짜 알아서 함...
친구들도 다 하니까 할래가 공부에도 적용되더라...
잘 맞으면 같이 공부하는 거고
아니면 거기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게 좀 다르긴 하지만...

[글쓴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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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를 못 봤네..

[익인5]

ㅋㅋㅋㄹㅇ 난 대학생때 수원 알바했다가 학을뗌

[익인7]

그 사람들은
술마시고 직원한테 쌍욕하고
애기 먹일 서비스 달라고 하고
몇천원 가지고 구질구질하게 굴고
그러진 않을거아냐.. 갑자기 그 사람들이 왜 나옴

[익인4]

그리고 부자동네일수록 사람들이 친절함

[익인7]

ㅇㅈ 애들 수준도 다름

[익인9]

노는 물이 중요하긴 해

[익인10]

당근 개중요함

[익인11]

그렇긴 한데..내가 강남은 아니지만 원래 이촌동살다가 마포에서 중학교 다녔었는데 진짜 별루였음..공부하는 분위기 학교라면서 어른들은 좋아했는데 공부하는애들 80프로에 나머지 15프로는 진짜 애들 떄리고 뉴스나오고 심하게 노는애들..? 나중에 다 벗방 bj하더라
공부하는 애들도 착한애들도 있고 진짜 영악한 애들도 있어서 스트레스받음 ㅠ
고등학교는 꼴통이라는곳 갔는데 오히려 거기 애들이 서로 다 친하구 착해서 좋았던 기억임

[익인11]

강남이나 그런 학교들은 또 다르려나?싶긴함

[익인13]

근데 우리 신도시는 젊은 분들 많이 사시는데 진짜 오만 사람 다 모이니까 애들 장난 아니던데…

[익인14]

똑같이 담배펴도 담배피고 학원가냐, 담배피고 술마시러 가냐~ 다르다고 하잖아

[익인15]

그치 우리부모님도 나 때문에 학군지로 이사했는데 졸업하니까 왜 기를쓰고 여기로 오려고 했는지 실감함 무리친구들 대부분 전문직 자녀고 싹 다 인서울 갔는데 이게 다 인맥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