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한국나이25) 너만 연애하냐 부럽다 맨날 이랬거든... 그래서 내가 소개팅으로 전직장동료(27)소개시켜줌.
근데 친구 외모랑 몸매가 조금 낮아... 긴치마도 죽어도 못입는 유교걸이라 청바지나 통넓은 슬렉스만 입음. 얼굴도 선크림,립밤만 바르고 렌즈도 안껴... 그래서 최대한 외모 비슷한 남직원 소개시킨거. 다행이 둘이 1달정도까지는 잘 만나다가 친구가 먼저 자신은 연애할 시간이 없다고 까버림... 그래놓고선 자신은 평생 독거노인으로 살겠대.. 나한테는 남친 생기고싶다고 하면서..
남직원은 나한테 저분 왜 소개팅시켰냐고 하소년함..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