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자기말로는 i라고 하는데 쉬는날 꼭 약속이있을정도로 친구랑 약속이 많아 ㅋㅋㅋㅋ
E들의 그런 사교모임..동호회..단발성모임 이런게 아니고
중학교때부터 마음맞는 i끼리 차곡차곡 쌓아온 모임들이 안깨지교 20대후반되니까 엄청 많아진거임(리얼쌉i집순이 내입장에서)
애인이 확실히 e는아닌데 i대장느낌 ㅋㅋㅋ
나 위해서 일요일은 꼭 비워놔
근데 그날빼고는 다약속있어 금요일저녁이나 토요일ㅋㅋㅋㅋ나는 진짜최소한으로 약속잡거든
그래서 가끔 얘는 내가 갑자기 뿅 사라져도 딱 하루만 슬퍼하고 다음날부턴 자기친구들이랑 너무 잘놀고 빈자리가 안느껴질거같단 생각이들어서 조금 슬퍼져
이런거가지고 조금이라도 슬퍼지는내가 인거지??
사실 전애인은 친구가 진짜 나밖에없어서 내가 어디가기만하면 강아지마냥 기다려서 좀 힘들었는데 반대가 된거같아 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