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오면 또 엄청 서운해함…..
엄마가 요즘 나보고 부잣집에 시집 가라고 엄청 볶는데
어제 본가 와서 같이 밥 먹는데 하는 얘기가 누구집 아들이 삼성 다니는데 뭐도 가져오고 뭐 성심당 케익도 가져와서 엄마 드세요 했다면서 여기서 얘기가 또
나보고 너도 부잣집에좀 가라 이러는거야 진짜 진절머리남
그러다가 아빠 오빠 나 내 남친 다 공무원인데
우리집은 왜 다 공무원밖에 안되냐 이러대..?
(우리 엄마 일 안함..)
그리고 지금 남친이랑 헤어지고 부잣집 사람 안 만난다고
부모 말 안 듣는다고 고집 드럽게 세다고 또 뭐라하고ㅎ
아 진짜 방에만 박혀있다가 얼른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