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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A 씨는 태권도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올림픽, 아시안 게임에서 메달리스트에 올랐고, B 씨는 올림픽,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로 나서기도 했다.또한 스포츠 예능에도 함께 출연한 두 사람은 이를 인연으로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테니스로 접점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