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 오면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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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좋아지지 않아서 이 마음이 괴로워 

다시 잘해보고 싶은데 마음이 잘 안 가고

상대방이 애정표현하거나 질투하면 부담 돼..

[익인1]

ㅇㅇ권태기

[글쓴이]

내가 초반에 권태기 올 때 약간 대처를 못했던거 같거든 심하게 겁먹었는데 몇달 지나니까 어떻게 좋아했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혹시 이건 식은거야? 구분 어떻게 해야할지..

[익인2]

지금 일하러 갈 시간인데.. 내 마음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네

[글쓴이]

망상있어?

[익인2]

아니~

[익인3]

그 정도 단계까지 식은거면 회복되기가 아무래도 힘들지..

[글쓴이]

절대 안돌아오겠지.. ?

[익인3]

나도 그런 경험 여럿 있었는데 노력으로 안되더라고..ㅠ

[글쓴이]

너도 너가 식엇고 노력해봤어?

[익인3]

응.. 그래서 최대한 상대방의 장점 볼려고 하고 대화도 해보고 했는데 예전으로 못돌아갔어

[글쓴이]

3에게
아하.. 너도 몇달 갔던거야? 괴로웠겠다.. ㅠㅠ 왜 식었어?

[익인3]

글쓴이에게
난 1년 넘게..? 그냥 내가 하지말라는 행동을 자꾸 강요하거나 나를 억압하고 통제하니까 숨이 막히더라고ㅠ

[익인4]

스킨십은? 여전히 해?

[글쓴이]

원래는 했었고 오히려 좋았어
요즘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