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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안락사 시키기로 됐는데... 어떡하지.... 잘 살아가니 다들...


 
익인1
1년지나니까 좀 괜찮아지긴 했음
3일 전
글쓴이
1년...?.............
3일 전
익인2
애기때부터 같이크다가 학생때 죽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수업시간때 운적도 있어...지금은 그래도 웃으면서 말할 수 있지만 그땐 한 1년동안 너무 힘들었던거같엉...아직도 애기때사진 가끔씩 찾아봄
3일 전
글쓴이
고생했어 ㅠ 힘들었겠다
3일 전
익인3
산사람은 살아지더라 처음엔 지나가는 강아지만 봐도 눈물나고 세상에 나만 불행한거같고 집에서 가족들 웃음이 사라지고..그래도 살다보니 이제 옛날사진도 보고 이야기도해ㅎㅎ 물론 지금도 방석이랑 물건들 못버려서 그자리 그대로 있지만... 보내주기전에 사랑한다고 많이 말해주고 안아주고해 나는 안락사 결정을 못해서 마지막까지 너무 힘들게 한거 같아서 그게 제일 오래 마음아팠거든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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