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여자한테 인기 많고 동성 친구들한테도 인기 많은 사친 하나 있는데
처음에는 얘가 그냥 귀엽고 철 없어 보일때도 많고 그냥 남자로 하나도 안보였거든?
근데 얘가 생각보다 진중하고 여자들 관계 하나도 안 복잡하고 연애도 한번 하면 장기연애만 하고
자기계발도 열심히 해서 투자도 잘 해서 더 지적으로 보이고.. 나이 들수록 스타일도 더 좋아지고 그러더라고..
이번에 모임때 한번 봤는데 너무 마음에 드는거야.. 진짜 막 설레고 내가 미친거 같고 눈도 못 보겠고..
마침 헤어진지 몇개월 됐다 하더라고..
1대1로 논적은 없고 모임에서 같이 노는 친구인데 연인으로 가는 법 잘 아는 둥 있엉?..
나이는 참고로 96년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