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무당 마주한 썰

3년 동거한 남친있었을 때 점보러 갔었는데

ㄴ아무말도 안하고 내 행색만 보고서는 남자랑 같이사네 너 갉아먹으면서 이러고 남자 집안이 안좋아서 너랑은 끝까지 안된다 니 남자는 팔자가 죽을때까지 여자팔자 갉아먹으면서 호위호식할 팔자다, 그리고 너 헤어질 때 제대로 못헤어진다. 내년에 망신살 두번 있으니 걔랑 헤어지려먼 잘 이별해라. 이런 말 듣고 집에와서 전 애인얘기들어보니까 (어머니 재혼3번 하셨고, 24살에 막 돌지난 신생아 동생 있었음) 헤어질 땐 나 지방에서 예체능 학원했는데 원생 학부모님들 번호 다 알아내서 내 뒷담화하고 둘만이 나눴던 개인사 얘기 다 퍼트리면서 결국 학원도 접게 됨..

국내 무당들 반은 사기고 그 반의 반은 진짜라고 생각해……특히 막 신내림 받은 무당들..

[익인1]

와…. 혹시 어딘지 알려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