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미용실 일하는데도 미용실에서 단발하는거 싫음..

하 분명 일하는 매장에서 단발 턱선 해달라했는데 개짧게 자름 미용사의 턱선은 다른 기준인가봐 눈물 나서 글 함 써본다..

[익인1]

아 나 고딩때도 어깨까지 잘라달라했는데 턱에 와있는거보고 진심 뭐지 함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진짜 거울 보면 토나올거 같음

[익인1]

ㄹㅇㅋㅋㅋㅋ그때 너무 원망스러웠음...^^ 같이 갔던 친구들도 엄청 놀라가지고 괜찮냐 물어보더라...진짜 그들의 기준은 우리와 다른가봐 그 뒤로 정확하게 여기! 여기까지 잘라주세요 하고 손으로 짚어줌

[익인2]

혹시 미용실에서 일하면 인턴들 약간 반강제로 머리 자르게 되는 경우도 있어??

[익인4]

난 잘림...단정해보이려고 그러는듯

[익인2]

머리 얼마나 잘렸어?ㅠㅠ

[익인4]

어깨 조금밑이였는데 단발
그것도 팍! 잘른듯...

[익인4]

머리를 묶거나 그러면 괜찮지않으려나?

[익인2]

뭐라고 얘기하면서 머리 자르게 한거야..?

[익인4]

2에게
글쎄 오래되서..
그냥 앉아보라하더니 팍 !자름

[익인4]

2에게
익인2 머리길어..?

[익인2]

4에게
응 ㅠㅠ 충격이다

[익인4]

2에게
괜찮아..혹시 안자를수도있엉~

[익인3]

나도 경험자임 ㅁ진심싫어 그들은 왜그러는걸까

[글쓴이]

커트보를 하면 목선이랑 어깨 라인이 제대로 안보여서 우선 젖은 상태로 자른담에 말리면서 짧아지고 커트보 빼는 순간 생각보다 짧아서 자기들도 당황함 ㅇㅇ..

[익인5]

미용사들한테 물어보면 단발이 제일 어렵다더라

[익인6]

미용은 커트 잘하는게 잘하는거라잖아.
지들이 실력없는거임. 돈은 많이받아여.

[익인7]

기준이 남다름

[익인8]

쇠골 살짝 아래 / 쇠골까지 잘라주세요 하면
왜.. 턱선까지 가거나 초코송이 머리가 될정도로 짧게 된건지 모르겠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