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결혼한 친구고 친구가 부탁해서 가방순이 부케순이 다해줌. 부케기프트까지 제작 맡겨 놓은 상태고 1월에 기프트 제작 다 되면 보자고 연락하려고 했어. 신행 잘갔다와라~ 재미는 있었냐 안부연락해 줌.
근데 어제 연말인데 보자고 연락도 안하냐면서 좀 서운하다고 연락옴..ㅎ 그래서 연말에 지금 약속 풀이라서 부케기프트 다되면 1월에 보자고 하려고 했다하니까 "엉 바쁜갑네ㅋㅋ" 이렇게 답장옴..ㅎ
내 입장에서는 자기가 먼저 신행갔다와서 결혼식때 고생해줘서 고맙다고 밥약속이라도 잡는게 맞다 생각하는데 저런식이니까 기프트도 주기 싫고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