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항상 동생이 사다줬던거라 내가 직접 간 건 처음임
문 앞에 맘모스빵 나오는 시간이 적혀있더라고...
그래서 시간 맞춰 나왔더니 줄을 서있는데 다 할머니 할아버지여서 놀랐음 ㅋㅋㅋㅋ 보통 줄은 애들이 서는데 여긴 다 어르신들이었어 ㅋㅋㅋㅋㅋ
암튼 줄 섰는데 직원이 나오더니 맘모스빵 여덟분만 드릴거예요~~~ 이러면서 티켓을 하나씩 주는거임....네? 줄 섰는데 여덟명이요..? 열명도 아니고? 살짝 멘붕이었는데 딱 나까지였음 내 뒤에 두명정도 더 았었는데 걍 가심
암튼 그렇게 매장 들어갔는데
내가 받은 티켓은 왕 큰 맘모스빵이고
매장에 작은 맘모스빵(내가 원한거) 쌓여있더라....^^
엄마한테 뭐 이렇게 큰걸 사왔냐고 혼나긴햇는데 지금 먹는중인데 짱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