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티 상담 받으러 가서 매니저란 사람이랑 상담했는데
트레이너 처럼은 전혀 안보였어
그래서 당연히 트레이너는 새로 배정해주는 줄 알고 기본적인 거만 묻고 끝났는데
그분이 내 담당트레이너래
1차 당황했지만 짬이 있겠지 싶었는데 인터넷 후기도 없어
인바디 측정도 안하고 운동 방향, 식단 설명도 없이 다음주부터 피티 나오래 뭐 개인운동은 바로 나와도 된다~ 이러고 끝
등록금은 사전에 얘기했던 것보다 비쌌고..
상담부터 설렁설렁하는데 운동이나 제대로 가르칠까 싶고
찜찜한 맘에 집 와서 한시간 고민하고 등록 취소하겠다고 환불 하겠다니까
이런 사람 처음이라면서 환불 절차가 까다롭다, 10프로 위약금 붙는다 이래;
그래서 아직 개시도 안했고, 계약서 싸인도 안했고 받지도 못했는데 어떻게 10프로 붙냐니까 계약서 문자로 안갔녜
안왔다니까 다음달까지 환불해주겠다고 계좌 보래두라 해서 끝났는데 찜찜해ㅜㅜ
이거 돈 안 돌려주는 거 아니야?ㅜㅜ 태도 돌변하는 것도 소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