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든 크리스마스든 오늘같은 31일이든 약속있어서 나간다고 하면 왜나가냐고 되게 싫어하셔
뭘 그렇게 많이 나가냐고.. 씻는거도 눈치주시고
특별한 기념일이 아니더라도 평일주말 할거없이 나가면 눈치주고 일주일에 2-3회 나가면 엄청 뭐라하시고
이런 눈치가 싫어서 말안하고 나가면 전화 4-5통씩 하고
내가 중고등학생도 아닌데..그냥 통제하기를 좋아하는건가? 뭔가 좀 짜증나.. 오늘도 올해마지막날이라 친구랑 밖에서 밥먹을까했는데 연말맞이 집 정리나 하지 왜나가냐고 너 정확히 누구만나냐, 오늘 아무것도 없는거아니었냐 그러면서 코치코치 캐물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