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단순하게 한 대 치고싶다, 패버리고 싶다 이런게 아니고 구체적으로 지금 손에 들고있는 볼펜으로 목을 찍어버리고 싶다, 소리지르고 물건 다 집어던지고 머리 깨버리고 싶다 이런 식으로 구체적인 방법까지 구상하는 것 같아
그리고 내 직종 특성 상 고객 신상정보를 많이 알게 되는데 어느 순간부터 나를 심하게 괴롭힌 사람은 주소나 연락처 같은걸 기억하게 됨ㅜㅜ
이거 정신과 상담 받아봐도 되는걸까???
좀 웃기긴 한데 나 원래 별명이 순둥이였음 놀려도 웃어넘기고 화 안낸다고.... 스스로가 이상해진 느낌이라 괴롭고 자책감 들어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