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갱년기로 고생하는거 알고 갱년기 여성한테 좋은거 찾다가 석류즙이 좋다는걸 찾음. 그래서 열심히 돈모아서 비싼 석류즙샀는데 엄마가 내방에 던져버리면서
"나 좋으라고 산게 아니라, 니 기분좋으라고 산거잖니?"라고 함...ㅎ 고맙다는 말 못들음...
나중에 엄마가 돌아가셔서 슬플때 저 일 떠올리면 덜 슬플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