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안 믿기고...
싸우다가 헤어진거라 내가 사과하면 될거같고...
왜 이렇게 된건지만 생각하다는중.......
친언니한테 전화해서 질질 짜니까 오라해서 친언니네 왔는데
나가서 노는건지 뭔지 집에 없어서 언니 침대에 멍하니 누워있으니까 미치겠다 ㅠ
내일 애인이 만나러 오기로 했는데 붙잡아도 안 잡힐거같아서 우울하네....
술 마시면 잠이 올까 싶은데 지금 식욕이 하나도 없어서
뭘 마시고 싶지도 않고 하도 울어서 이제 눈물도 안나오고
안 믿긴다.... 왜 헤어진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