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정확히 몇 살인지는 몰라도 내가 세숫대야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일 때 아빠가 씻겨주던거 기억나 아빠 머리감는 동안 혼자 세숫대야에서 놀고 있었어
아빠랑 씻으면 재밌었음ㅋㅋㅋㅋ엄마는 진짜 날 세탁하는 것 같았는데 아빠랑 씻으면 물놀이 하는 기분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