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이 말하기 애매해서
나 95년생 애인 99년생임
둘다 자리도 잡았고 구체적으로 결혼 계획 세우고
아기 생각도 있거든?
애인은 3명이상 낳고 싶다고 하고 (본인 꿈이라고 함)
나는 1명정도 낳고 싶음
근데 나도 키 173이라 평균? 평균이하인데
애인키가 153이라 고민임.....
키는 모계 유전이라는데......
나는 키가 늦게까지 큰편이라 항상 작아와서
남자키가 인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알거든..
키로 무시도 많이 당하고 괜히 혼자 주눅 들기도 했음..
근데 그걸 물려주기 싫은데 애인키는 더 작아서 고민임...
애인 상처 받을까봐 말도 못하겠고
어떡하면 좋지? 신기한게 울 어머니도 나랑 같은 고민 하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