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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오긴했다
소래포구를 굳이 가겠다 그래서 내가 맛집까지 찾았는데 맛집이 다 거기서 거기지 이러는거
갔는데 호객 행위가 너~무 심해서 구경도 못할 정도야
내가 호객 행위 너무 심하다니까 원래 이렇다고 넘기더라. 나는 상인들 보자마자 기운 빨렸는데
내가 가자는곳 안보인다고 결국 어느 상인한테 잡혀서 그 집 회 먹음
강릉 수산물시장은 내 기억에 안 이랬는데 여긴 진짜 후기 그대로다
아빠는 가족들이랑 오고 싶었다고 만족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