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무뚝뚝하고 과묵한 사람이거든?
무슨일 생겨도 놀라지 않고 듬직하게 밀고 나가는게 좋아서 사귀긴 했는데 진짜 사랑해 한번 들으려면 분기 단위로 잡아야 되는 사람이야 ㅋㅋ
처음엔 많이 칭얼거렸는데 안변하길래 그냥 포기하고 있었거든? 그런데 깜짝 선물을 해주네
31일~1일날 급한일 있어서 같이 못있고 오늘 저녁에 만났는데 저녁 먹고 손잡더니 사귀는 2년만에 처음으로 '문단 단위' 애정 표현을 해줬음
부끄러웠는지 말하고 바로 편의점 갔는데 자꾸 웃음이 실실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왤게 좋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