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시작된 플인지 모르겠지만 15n 키작녀가 서러운 건

콘서트 스탠딩 뛸 때 밖에 없다

[익인1]

&자막 영화볼때…………ㅋㅋㅋㅋㅌ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2]

하……내인생 첫콘때 친구랑 갔다가 앞에 힐 신은 중국인 생각나네… 나도 힐 신고 올껄 진짜 앞에 보지도 못하고 노래만 듣고 옴

[글쓴이]

슬픈 건 힐 신어도 남들 힐 안 신은 키 된다는 거야

[익인2]

내 기억 그때 중국인도 큰 키였는데 통굽신고 왔더라…몸빵에 져서 포기했었음

[익인3]

ㅋㅋㅋㅋㅋㅋㅋ아..그렇겠다ㅠ 놀리는거 정말 아니고 나 키 큰 편인데 어릴 때 콘서트장 친구 따라 갔다가 너무 편안하게 보고 왔어 내가 상상한 장면이랑은 달랐음… 옆에선 뭐 타고 올라가서 보려는 사람도 있고 신기했어

[글쓴이]

나도 친구가 키 큰편인데 같이 공연장 갔다가 서로 찍은 거 보면서 쪼금 눈물 나더라고... 그런 시야가 가능한 줄 몰랐어...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ㅋㅋㅋㅋㅋㅋㅋㅋ아 맞아 내친구도 열심히 찍는데 너무 웃픈 ㅜㅜㅋㅌㅋㅋ ㄱ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