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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론데 ~ 내가 내 자신을 사랑하면 

사람들도 그걸 알아준다는 말인건지..

솔직히 뭐 성격 활발하고 인사잘하고 그런거처럼 

사람들한테 티가 나는게 아니잖아 ~

아니면 정말 내가 내 자신을 사랑하는게 맞구나

보는 기준이 주변사람들인거야? 

그래서 그 사람들로 인해서 증명(?)이 되는거야? 

내가 내 자신을 사랑하면 자연스럽게 

사람들한테 잘하고 인간관계도 좋아진단 말일까?



 
익인1
자기를 사랑한 흔적은 남고
그건 결국 자기가 알게 되어있음
증명이 필요없지

그리고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결국 남을 대하는 태도로 이어지기에
당연히 자기를 사랑할수록 남한테 티가남

자신을 사랑할수록 남도 귀하고 사랑스런 존재인걸 알게 되는데, 그럴수록 말과 행동에 존중이 생기는거라 당연히 사랑받을 수 밖에 없음

2일 전
익인2
내가 예시를 들어볼게! 내가 한창 정신적으로 문제없고 행복했던 시기에 가장 많이 한 소비가 좋은 향 나는 제품 비싸더라도 쓰는거였어. 쟁여도 두고, 수집하는 취미도 가지고, 남은 전혀 알아주지 않아도 내가 기쁘고 샤워하고 나오면 나에게 나는 향이 너무 좋고 행복했어. 근데 요즘 정신질환으로 약도 엄청 먹고 힘든시기를 보내는 중인데 하나도 쓰고싶지 않아. 나갈때 남에게 보이기 위해 화장하고 향수뿌리고... 향수항은 그때보다 진하고 좋지만 내 마음의 향은 그때가 그리워.
2일 전
익인2
남을 사랑한다는건 마음의 빈공간이 있어야 가능한것 같아. 난 지금 그 공간이 없어서 힘들어. 샤워할때 쓰는 좋은향이 났을때 난 참 유하고 모든 사람들이 좋았어. 지금은 진한향으로 감추는중이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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