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익이야
글 잘 안쓰는데 답답해서 한마디 해볼게
그냥 티 내는 사람이 있고 티 안 내는 사람 있는 것 같아
뭐 그냥 맘 편하게 생각하면 세상에 이런 사람 있고 저런 사람 있잖아
사람마다 스타일 다른거고 너가 그런걸 좋아하면 '요청'해 볼 수 있는거고 강요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 포함 티 안내는 남자들 이런거에 예민하지는 않은데 속으로는 굳이? 이런 생각 많이들 해
티 내는 스타일 다르다고 서운할 수 있는데 내 주변 남자애들 보면 굳이 티 안내는 것 같아
대신 찐친들 단톡방에 사진 올리거나 상대방이 물어보면 대답해줌
연애는 둘이 하는건데 왜 남들한테 보여주는거에 그렇게 신경을 쓰는지 잘 모르겠어
애인 없는 사람으로 보여서 다른 이성이 접근할까봐 겁이 나는 걸까?
애초에 서로 너무 좋아하면 그런 연락을 칼같이 차단해야 하는게 정상인거잖아
그런 가벼운 흔들림으로 떠나면 그 사람은 평생 찐사랑은 못하지 않을까?
오히려 진국인 애인은 현재 관계랑 감정에 충실하는 사람이 최고인건 성인이라면 누구나 알거고..
그런거로 서운해 하지 말고 서운해 할 시간에 그냥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라도 더 해주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