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실외배변이라 화장실에 대소변 안봐서 맨날 하수구에 커버 씌우거든 벌레 올라올까바
근데 우리집 강아지가 산책갔다오면 발 씻는걸 조아해서 몇번 화장실 바닥쪽에 있는 수도꼭지를 혼자 튼적이 있어ㅜㅜㅜㅠ 위로 툭 올리면 물 바로 나와서… 그래서 항상 화장실문닫고 다니는데
남동생 군대 전역하고 화장실 문 꼭 안닫는거 때문에 몇번이나 말했는데 결국 동생이 마지막으로 집에서 나갈때 화장실 문 안잠궈서 강아지가 수도꼭지 틀고 그상태로 거실까지 물이 넘쳤음… 어제 먹은 떡국 체해서 반차쓰고 와서 이정도인데 6시에 퇴근하고 왔음 대참사였게찌…
치우는데 겁나 현타온다
+) 몽멍이는 털 말리구 위험해서 2층 엄마한테 잠시 가있구 좀있다 동생오면 때릴 예정임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