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고 귀여우셔서 호감 정도인 사람이 있었는데
이제 더이상 못 보는 상황 + 마지막으로 연락하는
상황(업무적인)에서 상대 목소리가 힘이 없어 보였고
그 순간 안쓰러움과 동시에 내가 기분 좋게 해드리고
싶다는 감정을 느꼈어 챙겨주고 싶기도 하고..
이게 좋아하는 감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