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지금 입사 1년차인데 일하다가 진짜 조금도 생각 안해보고 바로 나한테 달려와서 물어봐...
나도 그랬나???ㅠㅠㅠㅠㅠㅠㅠ
이게 진짜 조금만 생각하면 되는건데....안해서 답답.....
아예 쌩판 모르는거면 나도 당근 알려주는거 별 생각 안들텐데 하도 이러니깐 일부러 아무 생각도 하기 싫고 쉽게 일하고 싶어서 그런건가 싶네ㅠㅠ
예를들어서 1+1=2라는 공식을 이미 명확하게 알고있는 상태에서 1+2=3이 맞는지를 물어보러 옴.......
이런거를 1년째 매일매일.....따흑~
안바쁠때는 상관이 없는데 바쁠때는내 일의 흐름을.....꼴랑 이런거 물어보려고 끊었다고......?싶어서 짜증도 나고....저렇게 조금도 생각 안해보고 일하면 일이 전혀 안늘을텐데 싶고ㅠ
그러다보면 내가 이걸 알려주는게 맞는건지...아님 일단 직접 생각해보라고 돌려보내는게 맞는건지 헷갈릴 지경까지 옴ㅠㅠㅠㅠㅠㅠㅠㅠ
하 나도 이랬었나??나도 일단 물어보고 봤는데 일이 늘은건가???나 자신에 대한 불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