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애인이 진짜 간쓸개 다 빼줄 것 처럼 잘해주는데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왜 이 사람이다! 라는 확신이 안들지

[익인1]

간쓸개 다 빼줄 것처럼 너무 잘해주는 거 또한 안 좋음

[익인1]

뭐든 적당히가 필요허지

[익인2]

둘다 이미 가지고있는거라서

[익인3]

ㅋㅋ아 ㅜ뻘하게터짐

[익인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2]

개웃기다 ㅋㅋㅋ 둥2 mbti 궁금함 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

[익인13]

이런센스는 어찌 가질수있는것인지요..

[익인4]

너가 그정도 마음이 아닌거아닐까? 아니면 성향 자체가 상처받을까봐 사람한테 마음을 다 열지않는다던가.?

[글쓴이]

근데 진짜 한 2년가까이 그롷게 잘해주는데도 왜 확신이 안들까 싶어
그리고 자꾸 내가 싫어하는 모습도 보이고

[익인4]

둥이가 뭔가 맘에안드는게 있나보네 그 사람을 자꾸 다른사람들이랑 비교하고있는거아니야? 더 나은사람이 있을것만같고

[글쓴이]

헐헐 맞아
나랑 다른사람이고 의견이 다르구나 하면 되는데 처음부터 너무 답답하고 그런것들이 해소가 안됐나봐ㅠ

[익인5]

배가 불러서...
간이고 쓸개고 다 빼갈 거 같은 사람 만나보면
생각 바뀜

[익인8]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공감 아ㅠㅠㅠㅠ

[익인10]

ㅋㅋㅋㅋㅋㅋ 공감

[익인6]

둥이가 남친 별로 안좋아하는거 아니야?

[익인9]

22

[익인7]

1. 상대가 잘해주는 것과 네 마음이 비례하지는 않음
2. 배가 불렀다고 하지 사람 심리상 다 퍼주면 그렇게 느낄 수도 있는 듯

[글쓴이]

헤어지고 나면 후회할까봐 못헤어지게어

[익인7]

후회할 것도 없어 잘해준다고 꼭 좋아해야 하는 건 아니잖아?
물론 고마운 마음이야 남겠지만 고마운 거랑 좋아하는 거랑 다르잖아
그냥 안 맞는 거라 생각해

[익인12]

매력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