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 20한 친구 손절?했는데 너네라면 철판깔고 불러?

3년전쯤 걔 결혼식때 나는 축의 20했고 고딩친군데 막 싸운 건 아니고 애가 좀 싹바가지 없어서 그 이후로 다른 친구 결혼식때나 보고 따로 본 적 없음

결혼 아니면 볼 사이 아니긴한데 너네라면 그냥 20만원 날린 돈 취급할거야 아님 그래도 부를거야? 

[익인1]

아얘 손절한거 아니면 모청정도는 보내긴 할듯?

[글쓴이]

아예 손절은 아니긴한데..그냥 서로 연락 안 하는거라ㅋㅋㅋ모청이 답인가

[익인2]

그정도면 난 안 부름

[익인3]

안 불러

[익인4]

난 걍 안불러

[익인5]

모청 보내 양심있으면 돈은 보내겠지

[글쓴이]

아 글고 솔직히 밥 사주기 싫음ㅜㅜㅋㅋㅋㅋ

[익인6]

모청만보냄

[익인7]

난 안부름

[익인8]

모청만! 참석하라는 건 아니고 돈 달라고

[익인9]

222

[익인13]

3 이러면 알아서 보내줘야한다고 생각

[익인14]

4

[익인19]

5 미혼도 아니고 본인도 결혼 겪어봤는데 양심 있음 축의는 하겠지..

[익인23]

6

[익인24]

7

[익인10]

아예 손절도 아니면 불러 돈아까버

[글쓴이]

식사 대접하기 싫어섴ㅋㅋㅋㅋ 아깝긴해 내 20만원.. 그때도 그냥 10할까 했는데 같은 무리 다른 친구한테 이미 20해서ㅜㅜ 그냥 10하고 깔끔히 손절 당할걸 후회된다

[익인11]

청첩장만 보내 돈 달라는 소리로 알아듣고
사람이면 받은게 있으니 주겠지

[익인12]

앞으로 안볼거면 안부를거같깅함

[익인15]

모청만하면 사람이면 20보내긴하겠지 ㅋㅋ 오진않더라도

[익인16]

근데 돈을 주긴할까? 싹바가지 없다며 연락도 안하고. 나라면 안줄것같은데

[글쓴이]

그것도 의문이긴해ㅋㅋㅋ모청 보냈는데 축의 안하면 진짜 손절이지 뭐..

[익인17]

모청ㄱ 오기 껄끄러울거고 돈은 보내주지 않을까..사람이면

[익인18]

연락+모청 ㄱㄱ

[익인20]

나 결혼한다 이러고 모청보내자

[익인21]

네가 냈었는데 불러나봐 모청으로

[익인22]

걍 모청만 ㅇㅇ 보내면 알아서 보내겟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