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인복많은 사람이 제일 부러움

어딜가나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는 사람 너무 부러움 

[익인1]

ㅇㅈ 난 없는 편이라 생각해서

[글쓴이]

나도ㅠ

[익인2]

나도 ㄹㅇㄹㅇ 이상한애들 밖에 없어서 부적 쓰고싶음

[글쓴이]

이상한 사람만 꼬이는 것도 진짜 사람 미치지

[익인3]

오 딱 난데 뭔가 어렸을때부터 쎄믈리에여서 항상 좀 거리 두던 친구들은 나중에 보면 이상한 애들이고 그랬음 친구나 선배나 등등 누구랑 싸워본적이 한번도 없어

[익인5]

싸워본적이 없어..?? 난 쎄믈리에인데 쎄함느끼고 거리두려고 하면 항상 날 안놔줘서 개싸움엔딩인데ㅠㅠㅠㅠㅠ부럽다,,,

[익인4]

우리동생이 인복이 되게 좋은데 막상 걔는 그런 거 인식 못하고 살더라.. 꽃밭에 사는 애는 꽃밭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느낌...?

[글쓴이]

개부럽다ㅠ

[익인6]

난.. 주변에 사람이 없다 쎄한 사람도 좋은 사람도ㅠ

[익인7]

난 걍 평범하게사는데 인복없다는게 어떤느낌일지 상상이안돼서 궁금함

[익인8]

난 확실히 인복 좋아! 그래서 다행이긴 해ㅋㅋㅋㅋ

[익인9]

난데 사주에 귀인많아서그런듯

[익인10]

나도.. 면접 스터디 하는데 남 퍼주다 끝나고 좋은 스터디원을 만난적이 없어

[익인11]

어떤 사주글에 인복 없으면 배우자 복이 있다는데 내가 딱 그럼. 자랑이 아니라 내 배우자도 나랑 똑같거든..나도 친구들에게 잘해주는 타입이었는데 남편은 나보다 더 심했더라구. 지금은 서로에게 베푸니까 그나마 인복 없는거 해소되더라. 내가 친구들에겐 그 인복에 해당하는 인일거 같아

[글쓴이]

이 글보니 나도 배우자 복이라도..있다는 생각하면서 살게...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