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도 비슷하게 얘기 하시는데
1차원인-버드스트라이크2차원인-엔진 양쪽소실 (이부분이 조사를 통해 밝혀져야 함. 온리 버드스트라이크에 의한건지, 기체결함도 더해진건지 등 예민한 부분이므로 영상에서도 다루지 않음)
3차원인-공항 콘크리트 둔덕
이걸 보면 랜딩기어가 내려왔고 내려오지 않았고는 중요한 사안이 아니라는걸 알 수 있음.
중요한건 ‘두 쪽 엔진이 모두 소실’ 되어 랜딩기어 포함 착륙에 필요한 정상적인 조치를 모두 할 수 없었다는거임.
1차 착륙시도때 버드스트라이크로 고잉어라운드 후 정상고도로 돌아가지 못하고, 낮은 고도를 맴돌며 (추락하며) 수동으로 랜딩기어를 펼칠 시간도 없이 긴박한 순간에서 반대편 활주로 중간쯤 비상착륙한 이유는 결국 양쪽 엔진 소실밖엔 답이 없음.
그 후 마주한 콘크리트 둔덕은 직접적인 사고 원인은 아닐지라도 참사원인엔 무조건 한몫함.
만약 로컬라이저 밑단이 콘크리트인걸 알고 있었다면 위에 쓴 기장의 판단이 달라졌을거다 / 기장은 조종간에 충돌 타격이 있더라도 뚫을 생각이었던게 분명
아래는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