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A가 막차 시간 다돼도 계속 집에 안감. ' 막차 시간 확인해' 했더니 계속 갈 수 있다고 고집부리다 결국 차놓치고 계속 ' 나 어떡하지? 고속버스랑 지하철 다 끊겼어' 시전.
결국 A,B,C 셋이서 숙소에서 취침.
다음 날 해장하고 각자 집감. A는 숙박비 얘기 1도 안꺼냄. 정산하는데 밥값만 보냄. B한테 숙소비용 다시 N빵 하자니까 '아니야 A도 어쩔수없는 상황이었고 우리가 이미 몇 주전에 숙소비 결제한거라 지금와서 뭘 돈받냐고 함'
나만 이상황 이해안됨?
B 입장: 어차피 숙소비용 한 달전에 계산끝났고 계획된 상황도 아님 모두 재밌게 놀았으면 끝. A는 원래 집안사정도 안좋고 현재 대학원 학비로 마음고생 중이니까 우리가 산걸로 하자.
이건 나도 이해하는데 A가 의도적으로 계획한게 짜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