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내가 초6? 중1이었을 거 같은데
동생 학습지 선생님 오셔서 방에서 문 닫고 수업 한참 하는 중에
가끔 수업 끝난 거 같으면 엄마가 방 노크하고 선생님하고 간식 먹으라고 할 때 있잖아 ㅋㅋㅋㅋ
그것처럼 갑자기 나도 그래야겠다! 싶어서
냉장고에 있는 딸기 씻고 꼭지 자르고 반 자르고 미니 포크까지 꽂았는데
너무 쑥스러워서 딸기 접시 들고 차마 들어가지 못 하고
동생 학습지 수업 끝나고 둘이서 나눠 먹었던 기억이 남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