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한테 우리할머니가 응급하다는전화가와서 부모님이 급하게 나가셨다고 말했거든
그랬더니 애인이 너는 괜찮아?하면서 걱정해주는데
나는 괜찮은거같아서 난 괜찮은데?라고 말해버렸는데..
나한테 좀 실망했을까? 그냥 나도 마음 안좋다는식으로 얘기해야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