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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정이 없어 태어나면서 날 한번도 안아준적 없었고 중학교때까지 날 방치하면서 키워서 학교에서 왕따당하고 씻는법도 제대로 모르고 청소도 안해서 냄새나게 다니고 그랬어 고등학교 올라오고나서 도망치듯이 나와서 10년동안 절연하고 살다가 큰아빠한테서 아빠가 폐암 4기라는 말을 들었어 나한테 연락한것도 장례식은 본인들이 다 해줄테니 너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 빚은 자기들이 다 갚았다고 마지막으로 너네 아빠 얼굴은 한번 봐야되지 않겠냐 하는데 먼저 연락오지도 않고 내가 집 나간 이후로 날 찾지 않은 아빠를 내가 보러가야 할 이유는 없을거 같았어 그동안 연락도 안하시고 살다가 왜 이제와서 그러시는지 잘 모르겠다고 그냥 큰아빠 하시고 싶은대로 하시라고 하고 전화 끊었거든 사실은 아빠한테 가도 아픈사람 앞에서 푸념만 늘어놓고 그동안에 왜그랬냐 절규만 할것 같아서 가고싶지 않더라고 그래도 아빠라고 죽는다고 하니까 눈물이 났어 난 이제 진짜 혼자가 되버렸네 


 
익인1
ㅇㅇ
어제
익인2
다녀와
어제
익인3
가서 니 힘들었던 과거랑 같이 보내버려.. 아빠를 위해서가 아니라 너를 위해서 가는거
어제
글쓴이
근데 아빠의 장례식을 가는건데도 너무 무서워 가서 친가쪽 분들에게 혼날까 싶기도 하고 이렇게 생각하면 안되는데 똑바로 볼 용기가 안나는것 같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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