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 애기는 아니었는데 오며가며 학부모랑 인사나누니까 안면은 있거든애기는
직장이랑 집이랑 차타고 40분거린데 우리집근처 은행원이시더라...
그 애기도 새학기때 다른동네로(우리동네 아님)이사간다고 그만둔다한거였는데ㅋㅋㅋㅋ
그 어머니도 지나가면서 나 빤히 보고 나도 그어머니 빤히보고 어디서 많이봤다했는데
은행갔더니 흔하지않은 같은이름에 얼굴도 너무똑같아서보니 맞음ㅋㅋㅋㅋㅋ
내가 담임아니라서 다행이지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