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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있어서 자주 긴박함 느끼는데 이 마음 때문인걸까?일단 서른둘인데 현실감각도없고 해본것도 너무없고.. 일단 나가면 시작이라도하면 그이후부터는 하게되어있다 라는 것도 이제 알게됐고, 무언의 불안감때뭉네 못나가는건사실.

완벽했을때 나가고싶어서 못나가는것도사실.

의미부여도 많이하고.. 언제쯤 철들까ㅜㅜ 모은돈3백인데 돈이중요하다는걸 누구보다알고있는데 내마음이 더 편해야 된다는걸 놓지못해..근데 아무것도 안하는데 쉴때도편하게못쉬고..행동해야한다는신호일까?현실과 타협하기참힘들다. 먼가 하고싶은건 많은것같은데 선뜻 나서서 못하고..과감하게..

현실이 와닿아서그런거같은데 늦은건없단건아는데 현실은 늦었다는걸 너무나도 아니까.. 성격이..ㅋㅋㅠ

빨리성공하고싶은마음이 그르쳤네..

휴..인생 힘들다..



 
익인1
불안장애있으면 그래...나도그랬음
16일 전
글쓴이
어떻게극복했어?
16일 전
익인1
나는근데 면접까지보고 일을붙어서 안나갈수없는상황이었어서..울면서다니다가 일 조금 손에익으니까 그때부터나아짐 솔직히 극복?은아닌거같아
다른일 새로 부딪힐거생기면 잠도못자고 그럴걸 근데 우리같은스타일은 정말심하면 약으로조절하던가...아니면 그냥 눈감고부딪혀봐야돼
나는 또 긴장하면 원래하던것도 갑자기 떨면서 뚝딱거리는 스타일이라 초반에 좀 욕먹으면서 시작하는데 그냥..참고일하다보니까 나아지더라

16일 전
글쓴이
나도 긴장자주하면 원래하던것도 잘못하는데ㅜㅜ일단부딪혀봐야하는데 빨리성공하고싶은마음이 참 안버려져..타로사주만언제까지 의지할수도없고..의지한다기보다 주변환경에 잘얽매여ㅜ고민이이만저만이아니다..
어쩔땐 너무고통스럽고...

16일 전
익인1
타로사주 그거에 의지하면 우리는 그거에 또 얽매일걸 ㅠ 나도그마음잘알아 불안지수가높아서 중간과정이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아니까 그냥 빨리 뭔가 이루고싶은거 근데 그러다보면 나이먹고 그런내모습에 또 불안감느껴ㅠ..

익아 그냥 어렵긴하겠지만 그냥 남들처럼 일단시작하고 물론 일배우는 과정에서 나같은스타일(익은 막상 또 나같지않을수있으니까)은 남들보다 좀 더디겠지만..
이 성격도 단점만있는건아냐 대신 다른사람보다 대비를 철저히하려고해 그래서 한 번 일이 익으면 곧잘 해쳐나가더라고! 사주,타로 나쁜건아니지만 지금 우리한텐 좋은거같진않아ㅠ

16일 전
글쓴이
웅웅ㅜㅜ 맘먹고끊으려하면 또다시돌아오게되더라ㅜㅜ그시간에 몰두할수있는다른일을해봐야겠다..힘들겠지만..머릿속이복잡하니까 사람말이 귀에도잘안들어오더라그..그래서 사회생활할때 그럴까봐 못나가는것도있어..
일상생활에서부터 차근히해봐야겠지???알바라도할까ㅠ

16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좋지 그리고 이건 내 개인적인 조언?의견?인데 알바하면서 번 돈을 조금이라도 적금하는거 좋아 근데 알바비로는 직장인처럼 적금에 80,90이렇게 부어버리긴힘드니까 토스굴비적금이나 카카오처럼 소액도 적금가능한걸로!
달에 5만원이라도 하면 돈 모아지는거보면 좀 뿌듯해 나는 불안도심할때 사실 자신감도 많이 결여된상태라 거창하진않아도 저런 적금처럼 내가 뭔가해냈다! 싶은걸 눈으로보는게 도움많이되었어 완전추천

운동도하면좋지만 알바비로는 복싱이런건 너무부담이니까 홈트나 주민센터가서 런닝이랃느 뛰는것도좋아

글이너무길지ㅜ근데 나랑 성향이 너무비슷한거같아서 그냥지나칠수가없었어ㅠㅠ

16일 전
글쓴이
1에게
고마워ㅜㅜ댓글만으로도 힘난다.. ! 움직이자!! 아자아자

1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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