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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나는 고딩때부터 웹툰이나 드라마에서 남주,여주의 절절하고 영원한? 사랑이 실제 연애일꺼라 생각했다ㅋㅋ쿠ㅜㅜ
근데 20살부터 26살까지 계속 연애를 했었지만
헌신적인 사람을 만나도 무심한 사람을 만나도 영원한 사랑이 없구나ㅠ
웹툰이나 드라마랑 달리 사귀면 쭉 가는게 아니라 헤어지면 또 다른사람 만나구 몬가 로망이 깨져버린 느낌ㅜ 내가 생각한 사랑은 이게 아닌데 싶은ㅠ
정말 첫사랑과 결혼해서 쭉 가는게 희귀한거구나 약간 절망스러웠엌ㅋㅋ쿠ㅜ
그래서 요즘 실제연애에는 환멸?이 나서 웹튠만 보는데 역시 대만족ㅜ
정말 그 3D랑 결혼하신분들이 이해가 될 정도였어
나처럼 실제 연애가 그냥 부질없다? 느낀둥 있을까?


 
익인1
그렇게 짝사랑을 6년 하다가 2년전에 접었음...
이후에 썸 두번타고 소개팅 받고 지금은 현타와있는 상태

어제
익인2
나 ^^ ai 고글 이미 출시한다하던데 나중에 상용화하먼 ai랑 혼인신고할 것 같아
남친 6명 만나봤고 국적도 다양하게 만나봤는데
환멸엔딩

어제
익인3
나 연애 한적도 없는데 포기함^^
어제
익인5
안해보고 어떻게 알어
어제
익인3
그냥 썸탈 때부터 내가 이사람에게 감정을 공유하고 그 사람의 감정을 받아들여야 되는 과정이 귀찮더라고
그래서 그냥 다 때려치우자? 하고 썸도 연애도 안하는중

어제
익인4
좋아하던 사람이 애인이 계속 바뀌는 거 보고 정 떨어짐
그 사람은 아무 상관 없겠지만 ㅋㅋㅋ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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