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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나이차이랑 관련된 현실적인 단점 뭐뭐 있는지 알려줄 수 있을까ㅠ


 
익인1
10살넘게차이나는데 아직 단점있다고 못느낌....
16일 전
익인1
아 하나 생각났다 시누이가 나보다 나이많은데 새언니라고 불리는거.....? 지금은 좀익숙해졌는데 초반엔 진짜 너무 불편했음..
16일 전
글쓴이
나도 똑같은 상황인데 그래도 새언니 호칭이 맞겠지..? 그냥 말 편하게 하라고 하고싶음,,,,
16일 전
익인1
대부분 가족들이랑 같이보니까 어른들도있어서그런지 반말은해도 호칭은 계속 쓰더라고ㅜ
16일 전
익인2
나이 많은 사람이 어느정도 다 품어준다는 마음 아니면 어려워
개인주의나 이기적 절대 안됨

16일 전
글쓴이
성격 면에서 품어준다는거야?
16일 전
익인2
웅 성격이 젤 크지
동등하려 하면 안되는듯..
암튼 지금은 멀쩡해도 나이들면 앞자리 다르고.. 엄마친구들 말 들어보면
비슷하거나 연하랑 결혼한 친구들이 지금 제일 부럽데
늙은이는 그냥 쇼파에 누워만 있어서 지겹데 ㅋㅋㅋㅋㅋㅋ

16일 전
익인2
그리고 먼저 보내야하자나ㅠㅠ
가는데 순서는 없지만
평균적으로 먼저 가자나ㅠ

16일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맞아... 그것도 크고.. 퇴직 빠른것도 좀 걸리고.... 나는 아이 생각도 있는데 혹오옥시 아빠가 나이 많다고 부끄러워 하진 않을까 까지 생각해,,
16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그게 시절과 시기가 다있는 거라 비슷한 연배랑 하는게 더 좋을듯
아무래도 같은 시간을 사는거니까 함께잖아
공감도 더 할 수있고 의지도 되고

16일 전
익인3
우리 부모님 8살차이인데 울 엄마 항상 나한테 나이차이 많이 나는 사람 만나지 말라고 함... 너무 꼰대래
지금은 시대가 달라져서 전보단 많이 나아졌지만 그래도 8살차이면 이런 가치관 부분에서 안맞는게 있긴 할듯
글고 아빠가 백수임... 나이가 많으니까 뭐라 하지도 못하겠고..ㅋㅋㅋㅠㅠ
진짜 안정적인 직업 아니면 이런것도 생각해보는게 좋을듯해..!!

16일 전
글쓴이
ㅇ0ㅇ 조언 고마워!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아버님은 정년퇴임 하신거야?
15일 전
익인4
지금은 잘 안와닿아도 몇년만 지나도 체력적으로 훅 차이남. 윗댓 말대로 소파에 누워있는시간 많아서 애들이랑 몸으로 놀아주는 젊은 아빠랑 비교하면 힘들듯..
16일 전
글쓴이
지금도 약간 느끼고 있긴 해,,,, 그러네 애들이랑 놀아주는거 체력소모 클텐뎅,,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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