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나름 친한 친구 a가 같은 나라, 다른 도시 출신임. 얘네 나라가 외국인이랑 결혼 잘 안해. 이건 나도 알고 만남 글고 나도 학생이어서 별로 깊게 생각안해
연애초반부터 친구가 결혼할거냐고 묻고 만날때마다 남친 얘기함. 절대 내가 먼저 말 안꺼냈고 결혼어쩌구로 징징거린적 단 한번도 없어
친구는 원래도 되게 직설적이고 얘네 둘 도시가 사이 좋은 편도 아님+종교도 달라 그래서인지 친구가 한말의 의도가 헷갈려
-1. 깊게 사귀지 말아라, 자기나라 남자들은 외국인이랑 결혼 안한다
-2. 외국여자는 쉬워서 만나는 경우가 많으니 너도 깊게 사귀지 말아라.
-3. He is seducing you haha
-4. 남친 출시 도시에 대해 안좋게 말함 + 애초에 너랑 연애한거부터가 잘못된거다 .(맞말이긴함ㅎ..)
1,2 까진 조언이라고 생각했어 근데 3번.. 내가 seduce 뜻을 몰라서 대충 이용하다로 짐작하고 웃어넘김. 집가서 뜻 찾아보니 성적으로 이용하다 같은거로 나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