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내가 우울증이 심해지고 건망증이 너무 심해져가지고 병원갈때마다 물어보는거 까먹는데
아주 어릴때 엄마아빠가 싸우고 아빠가 집을 나간적이 있는데
새벽에 아빠가 잠깐 집에 들어와서
아빠를 붙잡았거든, 근데 아빠가 하는말이 너네 엄마 때문에 엄마 아빠가 이렇게 된거야
(지금까지 이혼은 안함)
이래서 난 저 7~8살쯤 이후로 아빠가 혼자 집에 나가면 불안해서 20년이 지났는데 아빠가 나갈때마다 전화함
아빠한테 전화해서 어디가, 어디야? 언제와? 이러구 있음 ,,
아빠가 몇분안에 집에 안돌아오면 엄청 불안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