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정말 일이 다 어려운거같아.. 나만 어려운거니?

그냥 무슨 일이던 진찌 머리끝까지 힘들어.

홀서빙 알바 회사 쿠팡 등등 그냥 다. 

1.5인분 일 주고 밀어넣는 느낌이랄까.

점점 버거워서 일을 못하겠어

내가 부족한건가 나정말 자살하고싶어 일하는데 너무 버거워

[익인1]

세상에 쉬운 일은 없지.. 다들 그걸 느끼면서 사는 것 같아

[글쓴이]

그러게. 어릴땐 나름 진짜 많은 알바를 하며 살아왔는데 회사취직해서 다니다 우울증와서 히키하다가 알바 슬슬 하려고했는데 진짜 지옥같더라. 다리에 불날거같고 일은 너무 많고 진짜 나 더이상 살기가싫어

[글쓴이]

나이가 들었는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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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너도그래? 나는 20대초반까진 정말 뭐든 다 해냈거든? 근데 29살 되고 이직준비하면서 알바하려는데 정말 알바도 너무 어렵더라. 회사다니면 또 우울증 올거같아서 벌써 조바심나고 말이야. 내가 다녔던 머든 회사가 다 사람 갈아넣었던 곳들인데 알바조차 이제 너무 버겁네. 아~ 자살말려. 진심으로 죽고싶다 우울증 증폭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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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럼 생계는 ?
근데 나 자살하고싶긴해. 충동아니라 오래전부터. 그냥 세상이 다 버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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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혹시 몇살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