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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애인은 친구같이 편한 연애를 좋아하고
난 표현 많이하고 애정 가득하고 이렇게 설레는 연애를 좋아해
지금은 애인이 원하는대로 편한 느낌으로 흘러가고 있는데 여기서 맨날 나혼자 토라지고 서운해
진짜 너무 스트레스받아... 그렇다고 내가 원하는 연애로 바꿔달라 하는 것도 웃기잖아,,


 
익인1
오래 못감
어제
익인2
타협하던가 헤어지던가임
어제
글쓴이
타협은 어떤 방식으로 하는 거야? 이런 일이 첨이라 뭐 어떻게 맞춰야할지도 모르겠어ㅠㅠ
어제
익인3
못사귀지..ㅜ 그거 안맞는거임
어제
익인4
진짜 경험상 일찍 헤어지고 스타일 맞는 사람 만나는게 답임 질질 끌고갈수록 버티기 힘들어
어제
익인5
맞는사람만나 못고쳐
어제
익인6
내가 딱 그랬는데 평소에도 애인은 오글거리는거 못참는다고 잘 못하겠다했고 나는 친구처럼 만날거면 연애를 왜하냐 그냥 친구하지 이런 생각이었는데 평소에는 이런 주제 나오면 가볍게 얘기만 하다가 어느순간 못참겠어서 그냥 고칠 생각 없으면 친구처럼 해주는 사람 만나라고 해야겠다 싶어서 진지하게 얘기 꺼냈거든 근데 바로 미안하다고 고치겠다고 해서 잘 만나고 있어 지금은 표현도 많이 해주고 바뀜 나도 경험해봐서 알지만 이거 안맞으면 만나기 힘든것같아 얘기해서 맞춰가든 끝을보든 해야될듯
어제
익인7
반반섞어 우리도 친구같이 편하면서 애정표현 마니 해 쫑낼 생각하지말구 잘 얘기해바 아니먄 만나가면서 스탈이 바뀔수 있지않을까 ~~!?!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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