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아니고 찐임.김정은이 주체자고 10몇명씩 팀이되어
제시된 여러곡들을 각자 한곡씩 맡아서 1절씩 불러야함.
각 팀 내 모든사람이 성공해야 진짜성공이고 단 한사람이라도 노래를 몰라서 못부르거나 음이 다르면 그 팀은 모두 전멸당함.성공 실패 판단은 김정은이 함
난 3팀중 2번째팀이였는데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맡음.음을 아는게 이거밖에 없었음.우리팀에 아이유랑 김정은딸?도 있던걸로 기억함.
게임이 시작되고 첫번째팀이 개인이 각자 맡은 곡을 전부 올클함.앞팀이 성공하니까 뭔가 성공해야할것같은 사명감이 생겨서 불안해짐.그리고 우리팀으로 넘어가는데 첫만남은 어려워 춤을 몰라서 같은 팀인 사람이 손동작춤알려줌
앞에 몇사람이 통과하고 내 차례가 다가오는데 내가
사실 후렴구밖에 몰라서 내차례가 오기 바로전 다른곡으로 바꿈.우리팀의 다른사람이 노래부르는동안 핸드폰으로 바꾼 곡을 들어보는데 알듯말듯한 노래라 속으로 망했다고 생각함.
머릿속으로 이거 죽으면 진짜 죽는데 망했다 ㄷㄷ 이 생각하다가 어느새 내 차례가 옴.내 앞에 떨던 사람도 어찌저찌 통과함.다른 사람들은 다 통과했는데 나는 노래 시작하자마자 버벅거리게됨.모르는 노래니까; ㅠ
그 순간내가 죽을거라는 걸 실감하고 잠에서 깸.
왜 죽으니까 잠에서 깨냐 ㅠㅠ재수없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