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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5l
석달쯤 전에 친구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함
중딩때부터 10년간 친구였는데
뭐 그분이 친구를 길러주신것도 아니고 얼굴 뵌적도 없고
장소도 전남 땅끝인데 직장인이 평일에 가긴 무리인거같아서 못가고 전화로 30분정도 위로만 해줬는데
조의금을 줬어야 하나 조금 후회된다ㅠㅠ
지금 얘기 꺼내기엔 긁어부스럼일까?


 
익인1
본문 봤는데 조의금 딱히 안 해도 될 듯? 너무 신경쓰지마 30분동안 위로해준것도 고마울거임
16일 전
익인2
아니 머 부모님도 아니구 ㄱㅊ
16일 전
익인3
아냐아냐 원래 조부모님 부의는 해도 포함 잘 안시키던데...!! 이야기만 들어줘도 고맙지ㅜ
1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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